한 달이 지났습니다. 고객님.
그럼에도 반품해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.
지금 시간이 열시 넘었는데 계속 카톡을 보내시는군요.
쇼핑몰 운영자도 개인 사생활이 있습니다.
제품 상태 및 하자 확인 후, 택비는 고객이 부담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.
한 달이 지났음에도 환불처리해드린다고 말씀드렸구요.
반품등록 조차 안 되어서 선불로 보내달라고 말씀드렸어요.
그리고 상품구입 9천원과 최초 택비 3천원 총 12천원 환불해드린다고 했구요.
그럼 서로 한 발씩 양보하게 되는 거 아닌가요?
상품 상태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죄송하다고 말쓰드리기도 그렇고,
한 달이 지난 상품을 반품해야 하는 판매자의 마음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.
온라인 판매지만 서로 매너는 지켜야 될 것 같아요.
아무리 그래도 늦은 밤까지 카톡하시며 따지시는 건 아닌 듯 합니다.
동생이 연락이 왔네요.
고객님 카톡 때문에 아기가 깨서 울고 불고 난리라고.
서로 에너지 낭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.
일단 상품부터 보내시고,
말씀하신대로 구김이 펴지지 않으면 나머지 택비까지 부담해드릴게요.